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anda the Adventurer (문단 편집) ==== 진실 ==== 스팀 정식 버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숨겨진 테이프들을 토대로 유추할 수 있는 진상은 다음과 같다. 본래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는 샘 콜튼(Sam Colton)이라는 프로듀서의 주도로 한 지방 방송사에서 저예산으로 시작한 작은 어린이용 TV 쇼였으며, 주인공 아만다를 연기한 것은 감독의 어린 딸 레베카 콜튼(Rebecca Colton)이었고[* 특정한 엔딩 루트를 타면 아만다와 울리가 동물농장에 들리는 장면도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아만다가 "아빠 닭은 뭐라고 부르는 지 알아?"라고 질문을 할 때 정답을 샘(sam)이라고 적으면 아만다가 '''"잠깐. 지금 뭐라고 했어? 어떻게 그 이름을 알-"'''이라고 다소 의미심장하게 반응한다. 덤으로 '''아빠 문제(Daddy Issues)'''라는 묘한 이름의 도전 과제도 달성된다. 일반적으로 Daddy Issue는 자식이 아버지와의 갈등이나 기타 정서적인 이슈(증오, 애착 등)로 엮여있는 상황을 포괄적으로 뜻한다.], 주인공의 이모 케이트는 지역 도서관 사서로서 샘과 함께 협력하여 극의 스토리를 짜는 작업을 돕는 등, 영세한 저예산 어린이 프로그램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지역 방송국의 이 시리즈를 '''[[피리부는 사나이|하멜른(Hameln)]]'''이라는 대기업에서 저작권을 통째로 사들이면서부터 상황이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쇼의 주인공 아만다를 연기했던 샘의 딸 레베카에게 방송 감독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접근하여 레베카를 '어떤 실험'에 이용하기 위해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말하게 하는데, 잘 들어보면 이 키워드는 ''''Bye Yell(안녕/외치다)\'''', ''''Pie man(파이/남자)\'''', ''''Baa Lamb(음메/양)\''''인데[* 정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안녕/오라, 파이/맨, 음메/양으로 번역되었다.] 이는 악마인 [[바알|바알(배이얼)]], [[파이몬|파이몬(패이먼)]], [[발람|발람(밸럼)]]과 발음이 아주 동일하다. 반복해서 말하는 레베카의 목소리를 녹음하다가 샘에게 발각되면서 샘의 반발을 사는가 하면[* 레베카에게 이 짓을 시키던 감독이 이제 몇 줄 안 남았다고 하는 걸 보면 곧 악마가 소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로부터 얼마 뒤 샘 콜튼 본인 역시 딸 레베카를 어디론가 내버려둔 채 실종되어 버린다. 샘의 실종을 전하는 뉴스 영상에 의하면 하멜른 사의 모험가 아만다 저작권 인수와 최근에 벌어진 샘의 실종 사실 때문에 이에 대해 의심하는 여론도 생겨났다고 하며, 이에 하멜른 사에서는 성명을 내놓았는데 자기들도 샘 콜튼이 우리의 프로그램과 자신의 딸을 방기한 일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그가 떠난 이유는 알 수 없고 지역사회에도 일련의 불편한 사건들 때문에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피신해 있어야 할 레베카 콜튼 양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기에 레베카가 지역사회에서 출연할 예정이었던 모든 지역 행사 스케줄들을 취소하겠지만 아만다 쇼는 계속될 것이라는 뭔가 뒤가 많이 구린 듯한 의문투성이의 내용이다. 거기다 샘 콜튼이 실종되고 하멜른 사에서 제작에 개입하면서부터 모험가 아만다 쇼 자체도 내용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뜬금없이 '''"엄마 아빠가 늘 옳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같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들어가기엔 부적절한 내용들'''이 추가되기 시작했고 심지어 아만다 쇼를 시청하는 아이들 중에는 쇼에 중독되는 걸로도 모자라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만다 쇼를 보다가 집을 떠나 실종'''되는 아동들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정리하자면, 하멜른이라는 수상한 기업에서 자신들의 어떤 실험을 위해서 지역 방송사의 어린이용 TV 프로그램이었던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를 이용하기 위해 수작을 부리면서 해당 시리즈를 '''어린이들을 목표물로 삼은 세뇌 방송''' 비슷한 무언가로 변질시켜 버렸으며[* 특히 하멜른이라는 회사 이름이 [[피리부는 사나이|무엇으로 유명한지]]를 생각해 보면 더욱 더 섬뜩하기 짝이 없다.], 아만다의 성우였던 샘의 딸 레베카는 하멜른 사에서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차단한 것으로 보아 하멜른 사에서 그녀에게 좋지 않은 짓을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끔찍한 모습, 그리고 방송을 이용해 방송이 송출되는 주변의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마음대로 조작까지 가능한 초자연적인 능력까지 갖춘 괴물이 된 아만다'''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itch.io 시절의 스토리도 이 세계관에 포함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아예 리메이크로 스토리를 새로 변경한 것인지도 의문이다. 일단 itch.io 버전에서 주인공이 이모의 집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 테이프를 보고 있었고, 1.3 버전의 숨겨진 테이프에서도 실사 캐릭터가 나왔는데 성인(또는 청소년) 남성으로 보였다. 일단 억지로 엮자면 itch.io 버전의 주인공과 Steam 버전의 주인공은 별개의 인물이며 특정 테이프에 영혼이 씌인 게 아니라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라는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itch.io 버전의 테이프와 Steam 버전의 테이프가 다르고, Steam 버전의 스토리에 따르면 아이 여러 명이 아만다에 빠져있다고 하니 특정 테이프가 아니라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itch.io 버전의 주인공은 아만다의 수많은 희생자 중 하나'''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여러 엔딩이 있는 Steam 버전과 달리 itch.io는 배드 엔딩 하나로 고정되어있다. 그래서 itch.io의 스토리는 Steam 버전에서는 정사가 아니거나, 아니면 해당 주인공이 죽었거나 둘 중 하나로 보는 게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